두 개의 심장을 가진 대구의 '마지막 스퍼트'
 

▶MBC 런닝, 구(오후 9시55분) 천년의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기고 싶은 마음'에 대한 가장 뜨거운 기록. 유니폼을 입고 달리는 젊음의 판타지. 보고 싶었던, 듣고 싶었던 위로와 응원, 이것은 이름만 바꾸면 나의 이야기다. 황영조도 울고 간다는 심폐기능. 두 개의 심장을 가진 러너 대구에게는 고되고 지루한 훈련을 견뎌낼 수 있는 몸과 마음이 있다. 스타트는 좋지 않지만 절대속도에서 최고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이 있는 대구는 마지막 순간 스퍼트에 승부를 거는데....

월드컵 응원 연예인 서포터스
 

 ▶SBS 월드컵 특집 한밤의 TV연예(오후 11시5분)

태극전사들의 16강 진출에 희망을 걸고 붉은 악마의 선두주자로 더욱 바빠지고 있는 연예인 서포터스! 장동건, 신민아, 비, 이승기, 김연아 등 수많은 톱스타들의 태극전사를 위한 응원 열기가 뜨겁다.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가장 눈에 띄는 스타들은 바로 월드컵 패션을 주도할 패셔니스타들! 이나영, 신민아, 손예진 등 미녀스타들이 제안하는 엣지있는 월드컵 패션을 확인하자.

옥숙 파업 선언, 도우미 들여
 

 ▶MBC 볼수록 애교만점(오후 7시45분)

옥숙은 반찬투정하는 하룡이 얄밉다. 가족들에게 백숙을 먹이고 하룡에겐 비밀로 한다. 그 사실을 안 하룡은 밥으로 차별한다며 노발대발하고 여진이 옥숙을 나무라자, 옥숙은 파업을 선언하고 도우미를 들인다. 그러나 도우미와 하룡이 친하게 지내자 옥숙은 슬슬 약오르기 시작하는데.... 한편, 성수는 유나의 일기를 보고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걸 알게된다. 성수는 그 주인공이 준이라고는 생각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