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명주 기자]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2’를 미리 본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은 ‘섹스 앤 더 시티’ 1편과 신작 하이라이트 영상을 담은 ‘스타일무비 : 섹스 앤 더 시티’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스타일무비 : 섹스 앤 더 시티’에서는 영화의 지난 줄거리 물론이고, 흥미진진한 신작 스토리를 담은 예고편이 공개된다. 또 2억 원에 달하는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제시카 파커)의 목걸이, 200여벌에 달하는 신상 드레스 등 영화 내용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화려한 패션 아이템들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는 사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킴 캐트롤, 크리스틴 데이비스 등 4명의 주인공들과 마이클 패트릭 킹 감독의 독점 인터뷰 영상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속 배경인 ‘아부다비’가 아닌 모로코에 대규모 세트를 세워 촬영해야했던 이유 등 촬영 뒷이야기와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전해진다.

여기에 TV시리즈 6개 시즌과 영화 2편에 이르기까지 무려 12년이나 함께해온 주연배우 4명의 끈끈한 우정과 속 깊은 이야기 등도 담길 예정이다.

이밖에 최근 일본에서 펼쳐진 ‘섹스 앤 더 시티 2’ 기자회견과 화려한 파티 현장도 만날 수 있다.

‘섹스 앤 더 시티2’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스타일무비 : 섹스 앤 더 시티’는 8일 밤 11시 30분 온스타일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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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