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KBS 드라마 '추노'에서 사당패 ‘설화’를 연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라이징 스타’ 김하은이 이번 주말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0 프로야구 넥센-기아 경기의 시구자로 데뷔해 깜찍한 ‘설화’ 표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 '한성별곡'으로 데뷔, 올해초 '추노'에서 천방지축 발랄한 ‘설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목을 받았던 김하은은 최근 자신이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 ‘301호 고양이’(www.301cats.com) 의 깜찍한 의상을 입고 프로야구 넥센 경기의 시구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자신의 온라인 쇼핑몰 ‘301호 고양이’ 의 모델은 물론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하며 패셔니스타로도 발돋움 해가는 김하은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마운드에 오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김하은은 “평소 프로야구를 즐겨 보며 시구에도 관심이 많았다. 매우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는 만큼 무척 긴장되고 설렌다. 프로야구 넥센의 홈경기 시구자로 발탁되어 매우 기쁘고, 당찬 ‘설화’ 답게 야무지고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 며 곧 좋은 작품으로 팬들을 찾아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쇼핑몰 ‘301호 고양이’ 의 여름 시즌 비키니 화보 촬영을 준비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S라인을 가다듬느라 바쁜 김하은이 보여 줄 ‘설화’ 표 깜찍 시구는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5시 목동야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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