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정아 기자]빅뱅 지드래곤이 팔꿈치로 승리를 가격(?) 했다는 논란을 재치 넘치는 사진 한장으로 잠재웠다.
지드래곤은 3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명치스트롱베이비'란 제목으로 승리가 오른쪽 팔꿈치로 자신의 명치를 가격하는 듯한 사진을 올렸다. 승리는 해맑게 웃고 있고 지드래곤은 반성의 의미로 손을 들고 입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이번 사진으로 얼마전 김연아와 함께 진행한 월드컵 관련 촬영 현장에서 불거진 팔꿈치 가격 논란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어갈 듯 보인다.
팬들 역시 "재미있다""웃음이 터졌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웃음으로 넘기는 모습이었다.
한편, 빅뱅은 지난 29일 오후 일본 요요기 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MTV 월드 스테이지 비디오 뮤직어워즈 재팬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비디오상'(Best New Artist Video) 등 총 3개 부문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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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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