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영웅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1990년대 어린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파워레인저(The Power Rangers)’ 시리즈가 리바이벌된다.
TV시리즈와 영화 등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파워레인저’는 사반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곧 디즈니사로 팔려갔었다.
디즈니사는 애초에 파워레인저의 권리를 사들여 대표적인 ‘액션스타’로 키울 계획이었다. 하지만 ‘한나 몬타나’ 등 생각지도 못했던 히트작품들이 쏟아지자 ‘파워레인저’ 제작 및 홍보에 대한 지원을 거의 중단했다.
그 후 사반 엔터테인먼트 측은 ‘파워레인저’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하고 끈질기게 디즈니사를 접촉해 왔으며 결국 지난 12일 권리를 되찾아 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니켈로디언(Nickelodeon)’ 채널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사반 측에서는 20여편의 새 에피소드를 제작해 18번째 시즌을 공략하게 되며 초기작품들 역시 케이블채널 닉툰(NickToons)’을 통해 재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18번째 시즌은 최첨단 그래픽 기술을 동원해 기존 작품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어린이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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