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지영 기자] 비가 자신의 속 나이와 겉 나이가 다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일 MBC 연예정보프로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비는 "올해로 29살이 됐다"며 "남자는 서른부터인 것 같다"고 나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얼마전 검사해보니 내 몸매 나이가 19~20세로 나왔다. 하지만 속은 실제나이보다 10살 많게 나왔다. 청춘을 너무 일하면서 보냈던 것 같다"며 "몸 좋을때 연애을 많이 해야되는 건데…"라고 우스개소리를 덧붙였다.

또한 그는 같은 시기에 효리와 활동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좋다. 서로 같은 시기에 나온게 이번이 처음이다. 서로에게 상승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운동은 꼭 빼먹지 않는다며 헬스장에서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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