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김주혁 조여정 류승범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방자전'(김대우 감독) 제작보고회가 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오는 6월 3일 개봉하는 '방자전'은 한국의 고전 로맨스 '춘향전'이 사실은 '춘향을 사랑했던 방자에 의해 꾸며진 거짓 이야기'라는 과감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춘향을 원했던 또 한 명의 남자 방자의 이야기를 통해 '춘향전'에 숨겨진 방자-춘향-몽룡의 은밀한 진실을 풀어낸 작품이다.
조여정이 무대에 올라 간담회를 위해 자리에 앉고 있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