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경찰서는 5일 살인혐의로 도주한 A씨(42)를 북부산 톨게이트에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저녁 10시30께 안의면 황곡리 신당마을에서 채무관계로 다투던 중 미리 준비한 등산용 칼로 B씨(42)의 등을 찔러 현장에서 사망케 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살인혐의로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