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잭 스패로’가 친구를 위기에서 구출했다.

영화 속에서가 아니라 실제상황이었다.

조니 뎁은 지난3일(미국 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한 녹음실에서 나오는 길에 자신의 친구인 그룹 ‘베이비버드(Babybird)’의 가수 스티븐 존스가 강도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날 조니 뎁은 ‘베이비버드’와 함께 이 곳 스튜디오에서 기타솔로 싱글곡을 녹음하고 귀가하던 길이었다.

현장을 지켜본 목격자는 조니 뎁이 친구를 구출하는 장면을 ‘선(The Sun)’지를 통해 생생하게 전했다.

술에 만취한 듯 보이는 강도는 깨진 술병을 손에 들고 존스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있었고 이를 발견한 조니 뎁이 망설임 없이 다가갔다. 조니 뎁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강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낮은 목소리로 “그냥 가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강도는 한동안 조니 뎁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잭 선장한테 돈을 훔칠 순 없지”라고 말하고 술병을 내려놓았고 조니 뎁은 그에게 지폐 몇장을 건네주며 “이렇게 살지 말라”고 타이르기까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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