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가수 테이가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포된 테이 오락실 사진에는 테이가 흰색 PK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오락실에서 '철권6'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절친 나윤권이 "테이는 철권 프로 게이머가 되어도 될 듯"이라고 밝혔듯 195승 87패, 69%라는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루기 까다롭기로 유명한 캐릭터 미구엘(MIGUEL) 유저라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테이는 '노래따윈 끊은지 오래다'라는 코멘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프로게이머 전향?' '조만간 테켄크래쉬(철권6 리그)에 나오는 거 아닌가' '잘한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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