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윤다훈의 딸 서지은이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지은은 ;신데렐라 언니'에서 구효선 역 서우의 친구 남이 역할로 2회분에 등장했다. 남이는 구은조 역 문근영과 서우의 같은 반 학생으로 출연, 까칠한 행동을 보이고 문근영에게 시비를 거는 캐릭터를 맡았다.
이어 8회분에도 출연했다. 극중 문근영과 서우가 아버지 구대성(김갑수)에게 선물할 옷을 구입하는 옷가게장면에서 등장했다.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 06학번인 서지은은 윤다훈의 딸이다.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신데렐라 언니'에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지은은 남하나라는 본명 대신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다훈의 본명은 남광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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