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지붕뚫고 하이킥'의 청순 글래머 신세경한국의 스칼렛 요한슨으로 선정됐다.

4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아이언맨2'는 한 영화 사이트에서 '스칼렛 요한슨처럼 아이언맨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국내 여자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를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조사 결과, 차세대 뉴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신세경이 40.5%로 1위에 올랐다. CF의 여왕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신민아, 청순한 이미지부터 코믹한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여배우 손예진, 최근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소연 등이 후보에 오른 이번 설문조사에서 신세경은 현재 톱여자 스타들로 손꼽히는 이들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신세경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식모' 캐릭터를 맡아 여성스러우면서도 밝고, 순수하면서도 꿋꿋한 모습을 선보였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청순미, 섹시미를 동시에 갖춘 외모와 몸매로 전세계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처럼 신세경은 아역시절부터 닦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청순한 얼굴, 아담하지만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대한민국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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