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말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주상복합 아파트인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39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2개동 규모다. 아파트 288가구, 오피스텔 99실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39㎡~234.63㎡로 구성돼 있으며, 오피스텔은 41.88㎡~84.32㎡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2600만~2700만원, 오피스텔은 3.3㎡당 1200만원 선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석촌호수 등이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신천초, 잠실중, 잠실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고,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잠실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565-9990
입력 2010.04.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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