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봉준영 기자] 연예계 절친 하하와 MC몽이 더블 MC로 나선 SBS 파일럿 프로그램 ‘하하몽쇼’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월 31일 첫 촬영을 가진 ‘하하몽쇼’는 하하와 MC몽, 김신영이 함께 빅뱅의 승리 대성,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나르샤, 소녀시대 수영 효연 등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들을 대거 게스트로 초대, 첫 촬영을 마쳤다.

흰색 배경의 세트와 대비되는 하하와 MC몽의 화려한 의상과 게스트들의 톡톡 튀는 의상은 프로그램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를 마친 ‘하하몽쇼’는 4월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MC몽과 하하는 2002년 Mnet ‘왓츠업요(What’s up yo!)’ MC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2003년 SBS 라디오 ‘하하몽의 영스트리트’의 공동 DJ를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제대 후 MBC ‘무한도전’에 복귀한 하하는 절친 MC몽과 함께 ‘하하몽쇼’의 MC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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