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합천,민경훈 기자] 6.25 전쟁 당시 71명의 학도병과 북한 정규군과의 치열했던 전투를 다룬 영화 '포화 속으로'(이재한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의 촬영현장 공개 행사 및 기자간담회가 19일 경상남도 합천 영상테마파크와 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포화 속으로'는 KBS 2TV '아이리스'를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의 블록버스터 전쟁 영화로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기념해 만든 작품이다.
차승원, 권상우, 김승우, 최승현(T.O.P), 박진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113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영화는 한국전쟁 중 71명의 학도병과 수백명의 북한 정규군과의 12시간 동안 치열했던 전투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어린 학도병들의 용기와 숭고한 죽음을 재조명한다.
촬영 현장에서 차승원 권상우 최승현(T.O.P) 김승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