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인기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가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1981년부터 1989년까지 전세계 어린이들을 매료시켰던 파란색의 조그만 스머프들은 이제 빅스크린으로 이사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스머프에 출연할 배우들로는 앨런 커밍, 조지 로페즈(투덜이), 조나단 윈터스(파파 스머프) 등이 내정된 상태이며 가수 케이티 페리가 스머프 마을의 홍일점 ‘스머펫’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초 ‘똘똘이 스머프’ 목소리로는 영화감독 퀜틴 타란티노가 지목됐지만 타란티노 측에서 이 같은 소문을 부인한 상태다.

그 외에도 CBS 인기시트콤 ‘아이 러브 프렌즈(How I Met Your Mother)’에 출연 중인 닐 패트릭 해리스도 출연이 확정됐다.

해리스는 스머프 마을을 도와주는 인간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악역 ‘가가멜’의 캐스팅은 현재 진행 중이다.

소니 픽처스는 ‘스머프’ 영화를 3D로 기획 중이며 3탄까지 제작할 포부를 갖고 있다.

한편 영화로 재탄생하는 ‘스머프(Smurfs: The Movie)’는 오는 2011년 7월 29일 개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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