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니 뎁의 여자친구가 안젤리나 졸리 때문에 떨고 있다.

조니 뎁의 오랜 연인인 바네사 파라디스는 남자친구 뎁의 새 로맨틱 스릴러 영화 ‘투어리스트(Tourist)’의 상대역이 졸리라는 사실을 알고난 후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포스트지는 파라디스가 안젤리나 졸리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조니 뎁에게 영화출연을 포기해 줄 것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는 모든 여성들의 적으로 간주되고 있다.

졸리는 로라 던에게서 약혼남 빌리 밥 손튼을 뺏었고 제니퍼 애니스톤에게서 브래드 피트를 뺏은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뎁의 여자친구 파라디스는 뎁과 이미 12년째 동거 중이며 2명의 자녀까지 두고 있지만 졸리의 위협에는 전전긍긍할 수 밖에 없는 처지.

게다가 ‘투어리스트’에는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의 열정적인 애정장면까지 예고돼 파라디스를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하지만 불안에 떠는 파라디스를 뒤로 하고 지난 달 23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투어리스트’의 촬영은 이미 시작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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