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플로렌스 & 프레드(Florence & Fred)'를 독점으로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플로렌스 & 프레드'는 2001년 영국에서 출발해 현재 아일랜드, 체코와 중국 등 총 10개국 1000여개의 매장이 있으며, 영국에서는 대형 유통업체인 테스코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40대 젊은 남녀가 타깃이며 셔츠, 바지, 스웨터 등을 1만~3만원대에 구매가능하다. 홈플러스는 '플로렌스 & 프레드'를 4일부터 강서점, 영등포점, 센텀시티점 등 전국 66개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입력 2010.03.0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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