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 "첫아들…사람이 느낄수 있는 최고의 기쁨" |
탤런트 김윤경이 결혼 1년4개월 만에 아들을 낳았다.
김윤경이 2일 서울 목동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다. 김윤경 측은 "첫 아들을 얻어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지난 2008년 10월 6년 동안 사귀던 성형외과 의사 김지명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드라마 '두 아내'(SBS) 출연 당시 임신 연기를 했는데 실제로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녀는 '두 아내' 종영 이후 태교에만 집중해왔다.
김윤경은 "결혼으로 인생의 행복을 알게 됐고 출산을 통해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출산의 기쁨을 밝혔다.
김윤경은 몸조리를 마치고 빨리 건강을 회복해 작품으로 시청자와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