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임신한 남자’인 토마스 비티(사진 왼쪽)와 두 번째로 임신한 남자가 된 영국인 스콧 무어(30)의 사진이 나란히 TMZ닷컴에 최근 공개됐다.
특히 무어의 사진은 지난 달에 촬영된 것으로 만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까지 출산 소식은 없지만 날짜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모습은 배만 보면 평범한 임산부와 다를 바 없어 마치 합성한 사진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한편 최초의 ‘임신한 남자’ 비티는 지난 2008년 7월 첫 딸인 수전 줄리엣 비티를 낳았고 2009년 6월에 둘째인 아들을 얻은 바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최근 비티가 세 번째 임신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임신한 남자’들은 모두 성전환 수술을 받은 ‘오리지널’ 여성들이다. 하지만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 이들은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고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성전환 수술 당시 여성생식기관을 적출하지 않아 임신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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