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 스타 엘튼 존(62)이 예수가 동성애자였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엘튼 존은 19일자 ‘퍼레이드(Parade)’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수는 온유하고 자비로운 매우 똑똑한 게이(super-intelligent gay man)였다"고 주장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영국 성공회의 대변인은 “예수가 사랑과 용서를 몸소 가르쳤다는 엘튼 존의 주장은 올바르다”고 말하고 “하지만 예수에 대한 역사적인 시각에서의 평가나 분석은 그냥 신학자들에 맡겨달라”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엘튼 존은 또 “사람들이 왜 이토록 잔인한 지 모르겠다”라면서 "예수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들을 용서했다"고 사랑을 강조했다.

그는 또 “유명해진다는 것이 이제는 두렵다. 인기는 미치광이들을 끌어들이는 자석과도 같다”면서 "다이애나 왕세자비, 지아니 베르사체, 존 레논, 마이클 잭슨이 죽어야만 했던 이유는 바로 이들이 유명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유명인사가 아니었다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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