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포천천 포천대교~신신북대교 4.8㎞ 구간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10월 완공된다.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천 생태하천 조성공사의 공정률은 현재 약 80%로 수위를 유지할 수 있는 가동보, 여울징검다리, 자전거 도로 등이 완료됐다.

또 포천천 양쪽에 자연석 등을 활용한 호안 조성 공사와 산책로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포천시는 하천환경 복원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천에 새로 설치된 여울징검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