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마돈나(51)와 연하남 헤수스 루즈(22)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다.
마돈나와 헤수스 루즈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헤수스는 연상의 여자친구 앞에서 셔츠를 벗어 던지고 식스팩 몸매를 드러내며 열정적인 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이에 앞서 두 사람은 바라디후카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식사를 하기도 했다.
29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마돈나와 헤수스 루즈는 끝없는 결별 소문에 시달려왔다.
시카고 선타임스는 지난 2일(미국시간) 헤수스 루즈의 측근을 인용해 그가 먼저 마돈나에게 결별을 선언했다고 보도했었다.
특히 마돈나는 최근 옛 남자친구였던 뉴욕 양키스의 거포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다시 만나고 있다는 의혹도 받고 있어 이들 커플의 결별설에 힘을 실어줬었다.
또 마돈나가 뉴욕서 열린 '싱글 맨'의 시사회에서 24살짜리 모델 겸 배우인 존 코타자레나에게 접근해 과도한 스킨십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마돈나는 지난 2008년 세 번째 남편이었던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이혼한 직후 29세 연하의 모델 헤수스 루즈와 동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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