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최신 히트곡 'Oh!'를 전 세계인이 함께 듣는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Oh!'가 세계적인 음악 서비스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iTunes Music Store)'를 통해 전 세계 80여개국에 서비스되는 것.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넓은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는 애플의 미디어 플레이어 아이폰과 아이팟의 온라인 미디어 유통 사이트로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전세계 80여개국에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연평균 25억곡이 넘는 음원을 판매하고 있는 일종의 온라인 음악장터다.
'Oh!'는 지난 8일부터 80여 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에 따라 전 세계 각지의 음악 팬들이 보다 손쉽게 소녀시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소녀시대 뿐 아니라 K-pop을 알리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의 'Oh!'는 선주문만 15만장을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고, 2주 연속 각종 음반 판매 차트 1위 석권은 물론 음원, 벨소리등 각종 주간 음악 차트도 평정하고 있어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Oh!'를 통해 꽈배기 춤, 학다리 춤 등 안무는 물론 치어리더 컨셉트의 패션으로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