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탤런트 권도경이 동갑내기 사업가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권도경은 오는 20일 오후 4시 20분 서울 신도림웨딩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사업가 장동호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권도경은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웨딩 사진을 올리며 "감사함을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동갑내기로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1년 6개월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랑 장씨는 자동차 전자시스템 업체 베히클리스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예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권도경은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 출신으로, SBS '사랑과 야망', '아내의 반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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