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못지않은 엽기패션으로 유명한 리한나가 또 다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4일 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펩시 수퍼보울 팬잼 콘서트에서 그녀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원숄더-원레그 캣슈트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관중들은 그녀의 파격 의상과 퍼포먼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녀의 이 무대의상은 디자이너 마리엘 라엔(Mariel Haenn)과 롭 잔가르디(Rob Zangardi)의 작품이다.

마리엘 라엔과 롭 잔가르디는 한 팀을 이뤄 데뷔 시절부터 리한나의 무대의상과 레드카펫 드레스를 도맡아왔었다.

또 리한나 외에도 윌 스미스, 핑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시아라, 멜 B. 릴 킴, 로렌 콘래드, 세레나 윌리엄스, 엘리자 두쉬쿠, 신디 로퍼, 제이-Z, Q-팁, 와이클리프 진, 크리스 록, 제레미 피벤, 크리스천 슬레이터 지미 폴른 등의 스타일리스트 일도 맡아왔다.

그런데 “기발하다”는 평을 들은 이번 리한나의 의상은 한국 팬들에겐 왠지 익숙하다.

이 의상은 한국가수 황보가 ‘아리송해’를 부르던 때의 무대의상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한편 리한나는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웨이트 유어 턴(Wait Your Turn)’과 ‘디스터비아(Disturbia)’,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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