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설경구 류승범 주연의 영화 ‘용서는 없다’가 25일(오늘) 100만 돌파를 할 예정이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용서는 없다’는 24일 4만 8192명의 관객을 더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으며 97만 700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평일 3만 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추세를 봤을 때, 25일 1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1월 7일에 개봉한 '용서는 없다'는 아픔을 지닌 살인마(류승범 분)와 딸을 납치당한 부검의(설경구 분)와의 숨 막히는 지능 게임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2010년 첫 포문을 연 지능형 스릴러 영화로 “‘올드보이’에 버금가는 충격적 반전”이 있다는 입소문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서 ‘아바타’는 30만 3098명의 관객을 더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누적관객수 1032만 3723명을 기록했다. ‘주유소습격사건2’는 11만 9922명의 관객수를 더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37만 764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전우치’는 11만 9646명의 관객을 더해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555만 6413명의 누적 관객수, ‘아스트로보이-아톰의 귀환’은 3만 4720명의 관객을 더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으며 32만 681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crystal@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