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여배우 하이디 몬탁(23)이 성형 후 사경을 헤맸던 사실을 고백했다.
하루만에 10군데를 성형해 논란이 됐던 몬탁은 18일 연예뉴스쇼 ‘액세스 할리우드’ 빌리 부시와의 인터뷰에서 성형수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007년 처음 가슴수술을 받고 A컵에서 C컵으로 한차례 변신했던 몬탁은 첫 수술결과에 대한 큰 만족감을 느꼈다.
지난해 11월 20일에는 단 하루동안에 가슴확대, 입술과 목의 주름제거, 코, 지방흡입 등 무려 10군데의 성형을 감행해 화제가 됐다.
성형중독이 아니냐는 우려와 비난이 대두된 가운데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수술후 생명이 위태로웠던 위기를 몇 차례 넘겼다”면서 “안면근육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었고 호흡이 곤란했었다”고 태연히 고백했다.
그러고는 두 달이 지난 지금은 “얼굴을 움직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시가 얼굴을 한번 움직여보라고 요구하자 힘겹게 약간의 미소를 지어 보일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몬탁은 또 다시 수술을 받겠다는 의사를 밝혀 더욱 충격을 줬다.
그녀는 지난번 수술로 가슴사이즈가 트리플D가 됐지만 “F컵이나 H컵으로 키우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내비쳤다.
내년쯤 한 차례 더 수술을 받은 후 ‘플레이보이’ 매거진 화보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성형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
하이디 몬탁은 리얼리티쇼 ‘더 힐스(The Hills)’에서 로렌 콘래드, 오드리나 패트리지 등과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그 후 가수로도 데뷔했다.
또 ‘더 힐스’에서의 남자친구 스펜서 프랫과 지난 해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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