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영화 '하모니'(강대규 감독, JK필름 제작)에서 주인공 김윤진의 아들로 출연한 아역배우 이태경이 깜찍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하모니'에서 김윤진의 아들 민우로 출연한 아역 배우 이태경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영화의 홍보와 함께 김윤진의 미투데이를 통해 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선을 집중시킨 이태경군은 그룹 2PM의 닉쿤을 닮은 커다란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사랑스러운 미소로 '리틀 닉쿤'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이태경 군의 인기는 일찍이 촬영 현장에서부터 예고됐다. 김윤진, 나문희, 강예원, 정수영, 박준면 등 최고의 여배우들은 촬영 내내 이태경군을 '민사마'로 부르며 관심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이들의 사랑과 배려 속에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이태경 군은 '하모니'의 개봉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한편 '하모니'는 18개월이 되면 아기를 입양 보내야 하는 정혜(김윤진), 가족마저도 등을 돌린 사형수 문옥(나문희),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고 신예 강대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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