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KBS 1TV '미녀들의 수다'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던 준코가 붐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준코는 최근 Y-STAR '스타뉴스-스타후에'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기사를 보고 붐과의 열애설을 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준코는 "당시 문화적 차이를 잘 몰랐던 것 같다"며 "한 차례의 홍역을 치른 후 그 사람이 '경솔했습니다'라고 쪽지를 보냈을 때는 미안했다. 서로 연락처를 몰라서 쪽지로 주고받았고 그게 전부였다"고 전했다.

준코는 붐과의 만남에 대해 "몇 번 밖에 못 만났지만 같이 있으면 재미있었다"고 밝히며 "지금은 군대에 가 있고, 좋은 여자 친구도 생긴 걸로 알고 있다.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안부를 전했다.

한편 '미수다'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던 준코는 2008년 12월 붐의 깜짝 고백으로 열애설에 휩싸인바 있다. 이날 인터뷰는 19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zhenha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