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남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뒤 그곳에서 변태적 행위를 한 A씨(40)를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25일 오후 3시께 충남 천안 B씨(49·여) 집에 침입해 목걸이와 현금 등 42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2006년 5월부터 충남과 충북에서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주택에서 여자 속옷 등에 자위행위의 흔적을 남기는 등 변태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 경험 많은 사람, 변태 가능성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