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는 10일 밤 12시 25분 '콜드 케이스(Cold Case)―시즌1'을 첫 방송한다. 2003년 미국 CBS TV에서 제작한 범죄수사 드라마로 미국의 가장 파워풀한 영화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Jerry Bruckheimer)가 참여해 현재 시즌 7까지 제작됐다. 필라델피아 강력반 릴리 러시 형사(캐서린 모리스)는 미해결 사건을 재수사하기 시작한다. 세월이 흘렀지만, 첨단 과학으로 새 단서를 찾아내 사건을 해결한다. 재수사로 용의자와 증인들의 묵혀뒀던 마음의 상처가 세상 밖으로 드러나고 용의자들은 이를 계기로 또다시 새로운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입력 2010.01.0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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