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아키바 리에가 동양적인 얼굴에 감춰진 서구적인 글래머 몸매를 마음껏 과시했다.

아키바 리에는 지난 12월 31일 '애플 걸' 컨셉트의 화보를 공개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른 바 있다. 리에는 지난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필리핀 세부의 화이트 샌드 리조트와 코르도바, 날루수안 아일랜드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을 마쳤다.

리에는 한국에서 '미녀들의 수다'로 이름을 알렸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디즈니랜드 등 수많은 현지 메이저 광고를 통해 탑모델 못지 않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에 일본 팬들이 촬영장을 찾아와 응원을 해주기도 했다.

리에의 스타화보는 각종 통신사의 모바일 접속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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