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방송예정인 CW드라마 ‘가십걸’ 에피소드가 논란이 되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문란한 사생활을 보여줬던 ‘가십걸’ 주인공들이 이제 대학생이 된 후 다음주 방송에서 변태적인 ‘쓰리섬’ 관계까지 갖는다.

하지만 이 같은 소문이 돌자 '학부모 방송심의위원회(Parent Television Council)’가 들고 일어섰다.

이들은 전화, 팩스, 언론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방송중단을 요구하고 있으며 조직적으로 CW방송국에 대한 공격을 가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직접 방송국으로 찾아가 강력히 항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CW측에서는 방송중단을 요구하는 이들에 대해 양보할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시청률의 급격한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십걸’ 제작진은 힐러리 더프, 빅토리아 베컴, 레이디 가가, 타이라 뱅크스 등의 특급게스트를 동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효과가 없자 이번에 세 명의 등장인물들이 성관계를 갖는 ‘쓰리섬’ 충격효과로 기필코 시청자들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쓰리섬’의 세 주인공은 철저히 비밀로 지켜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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