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티아라의 지연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에 특별 출연한다.
지연은 극중 현경과 보성의 아들 정준혁(윤시윤)에게 첫 눈에 반하는 불량학생으로 등장한다. 준혁을 귀찮을 정도로 따라다녀 준혁으로부터 거센 거부를 당하고 상처입는 당돌찬 여고생 역이다.
지연은 MBC 특별기획 드라마 '혼'에서 주인공 하나의 이란성 쌍둥이 두나 역을 맡아 연기 도전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하이킥' 특별 출연은 그의 두 번째 연기 도전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녹화분은 10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