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정혁 기자] 국내 최초의 포르노 자키(PJ) 딸기가 돌아온다.

지난 2002년 국내 최초의 PJ라는 타이틀을 달고 유명세를 떨치다 2004년 5월 `음반비디오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위반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된 후 집행유예로 풀려난 딸기가 6년여의 공백을 깨고 다시 복귀를 선언한다.

딸기는 5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성인방송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2000년대 초 해외 성인방송의 자세한 실태와 국내 최초의 PJ라는 주홍글씨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과 냉대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포토 타임 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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