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일시적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다가 다시 침체 국면으로 빠져드는 것으로, '이중 침체' '이중 하강' 등으로도 부른다.

두 번에 걸쳐 저점을 형성하기 때문에 'W형' 경기라고도 한다. 1980년대 초 미국 경제가 회복 초기에 금리 인상 조치를 취하자 다시 침체로 빠져든 것이 대표적인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