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론슨 핀초트(50)가 톰 크루즈에 대한 비밀을 폭로했다.

핀초트는 1983년 당시 무명의 톰 크루즈를 스타로 떠오르게 했던 영화 ‘위험한 청춘(Risky Business, 사진)’에서 크루즈의 친구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로 TV시트콤 ‘퍼펙트 스트레인저(Perfect Strangers)’의 ‘발키’로 유명하다.

하지만 지금 최고의 스타가 된 동료배우 톰 크루즈에 대해서는 기억이 별로 좋지 않다.

최근 ‘A.V.클럽’과의 인터뷰에서 핀초트는 “톰 크루즈는 동성애자를 비하시키는 발언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당시 영화 촬영장에서 톰 크루즈가 “오늘은 동성애자를 한 명도 안 만나서 다행이다”, “동성애자가 옆에 있으면 불편하다”는 등 드러내놓고 동성애자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핀초트는 톰 크루즈 뿐 아니라 또 다른 할리웃 스타들에 대해서도 악평을 서슴지 않았다. 다른 작품에서 함께 출연했던 덴젤 워싱턴에 대해서는 “내가 만난 인물 중에 최악”이라고 혐하하는가 하면 에디 머피에 대해서는 “일에 대한 열정이 전혀 없다”고 비판을 가했다. 또 ‘조강지처 클럽’에서 함께 연기했던 가수 겸 여배우 베트 미들러에 대해서는 “마녀 같은 여자”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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