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정혁 기자] 지난 2000년 8월 발매된 서태지 6집이 재발매된다.
소속사 측은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후 4년 7개월 만인 2000년 8월 무대로의 컴백을 알리며 발표한 음반 `Seotaiji 6'이 23일 재발매 된다"고 밝혔다.
서태지 6집은 하드코어 성향이 짙은 핍프록 계의 음반이다. 그러나 핍프록의 전형성을 벗어나 서태지만의 고유한 음악을 느껴볼 수 있다.
이번에 재발매되는 음반은 기존의 6집을 미국에서 리레코딩한 것을 다시 리마스터링했다. 또 서태지 15주년 기념 앨범에 추가로 수록되었던 리믹스, 라이브 음원 등이 보너스 트랙으로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