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비가 키운 5인조 남성 그룹 엠블랙(MBLAQ)이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선보였다.
엠블랙은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남성적인 섹시미가 강조된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타이틀곡 '오 예(Oh Yeah)'를 불렀다.
'오 예'는 독특한 기타선율과 강렬한 비트가 눈에 띄는 곡이다. 엠블랙은 '오 예'에 맞춰 무술동작을 연상시키는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엠블랙은 데뷔무대라고 믿을 수 없는 화려한 무대 매너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팬들은 벌써 투명한 응원 풍선을 준비해 그들을 응원했다.
고은아와 산다라박의 남동생이 멤버로 합류해 더욱 화제가 되었던 엠블랙은 이후 타이틀곡 '오 예'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