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채널의 인기 리얼리티쇼 ‘유캔댄스(So You Think You Can Dance)’가 화제를 몰고 있다. 그러나 비단 인기 프로그램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지난 29일 밤(미국시간) 터진 초대형 방송사고와 맞물려서다.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댄스를 선보였던 한 여성출연자가 심사위원의 평가를 듣고 흥분한 나머지 바닥에 쓰러졌고 ‘기쁨’에 몸부림치는 장면에서 그녀의 치마 속이 훤히 드러난 것.

문제는 속바지커녕 속옷조차 입지 않고 있었던 그녀가 다리를 쩍 벌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긴 것이다.

이 장면을 바로 앞에서 지켜본 심사위원들의 얼굴은 민망함을 감추다 못해 사색이 됐다.

다음날 문제의 동영상은 인터넷에 순식간에 번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생방송도 아닌데 그대로 내보낸 제작진의 편집의도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또 “이 프로그램은 10대 아이들이 자주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폭스사의 저의가 의심된다”고 비난하고 있다.

■ '미국정보 포털' 유코피아(ukopia.com) 관련기사
中미녀 앵커, 생방송 중 '전화' 논란
뉴스앵커 '생방송 청혼' 화제
미샤 바튼, 또 가슴노출
미 수영선수 노출사고로 일약 스타덤에

["

미국

이 보인다." 미국전문

정보/뉴스 포탈사이트

]

- Copyrights

유코피아닷컴

(

[www.ukopia.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