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팝시장에 이어 패션사교계에 깜짝 데뷔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11일 뉴욕시에서 열린 사교계 VIP파티에 초청돼 특유의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아만다 허스트, 키에라 채플린 등 셀레브리티들과 함께 디자이너 ‘토리 버치(Tory Burch)’ 매장에서 열린 하우스파티에 등장했다.

미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와의 전국투어를 마치고 휴가를 즐기고 있던 원더걸스는 토리 버치의 초대를 받아 이 곳을 찾게 됐다.

토리 버치는 틴에이저들 사이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원더걸스의 깜찍한 모습을 눈여겨보고 있었다고 밝히며 이번 VIP파티에 깜짝게스트로 초대했다.

원더걸스가 파티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자 이들을 알아본 뉴욕의 10대팬들은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환호를 보내는 모습도 보였다.

원더걸스는 토리 버치의 의상과 액세서리로 센스있는 패션감각을 발휘해 디자이너로부터 “귀여우면서도 쉬크한 섹시미를 잘 어필했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토리 버치는 자신의 디자인을 개성 있게 소화한 원더걸스의 깜찍한 매력에 감탄하며 스토어 안을 직접 안내하고 또 각자에게 어울릴 만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직접 골라주는 등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뉴욕 상류 사교계 파티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능숙한 영어로 토리 버치와 패션에 관한 담론을 나눴다. 또 파티장 안의 다른 게스트들과도 어울리며 세련된 매너를 보여줘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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