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스페이스 A 출신 루루(본명 손윤미 30)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루루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3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루루의 한 측근에 따르면 수년간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지인들에게 결혼 청첩장을 돌리는 등 결혼준비에 한창이다.
그런가 하면 루루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웨딩사진과 함께 "행복한 세상~재미있어"란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루루는 2002년 팀이 해체된 뒤 2004년 솔로 앨범을 발표해 활동하는가 하면 누드화보로 남성 팬의 주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2007년엔 케이블방송 수퍼액션 퓨전 호러극 '도시괴담 데자뷰'로 연기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