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민주당 압승을 주도한 다나카 미에코의원(33)의 가슴노출 영화가 공개돼 일본사회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 산하 웹진 '자크자크'의 기사에 따르면 "다나카의원은 2004년 개봉된 '맹수 VS 난쟁이'란 영화에서 '레이코'역을 맡아 기모노를 입고 정사장면 촬영 중 왼쪽 가슴을 노출하는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다나카의원의 과거 풍속업계 리포터로 업체 여성들을 집중 취재했던 과거 전력이 폭로 된 후 얼마 지나지 않고 발생해 충격을 더 했다.

이에 관해 일본의 민주당에서는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고 있으나, 이번 영상과 과거 전력이 일파만파로 번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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