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꽃미남 포차'에 출연한 배우 견미리, 최근 그는 트로트 앨범을 발표해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우 견미리가 연예계에 떠돌고 있는 자신의 귀 성형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견미리는 최근 케이블방송 KBS Joy '꽃미남 포차'의 녹화방송에 출연해 "예전부터 귓불이 비교적 큰 것이 콤플렉스로 여겨져 크기를 줄이는 성형 수술을 했다"며 "한번으로는 효과가 없더라. 그래서 두 번에 걸쳐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45세의 나이에도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견미리. '혹시 성형 수술을 하고 싶은 부위는 없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선 "절대 없다"고 대답했다.

그런가 하면 견미리는 이날 녹화에서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학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하며 무용과 교수를 꿈꾸던 견미리는 당시 작은 키로 고민을 하던 중 어머니가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의 권유로 탤런트 지원을 했다.

그는 "내가 탤런트가 된 것은 순전히 미용실 원장님 덕분이다"며 "그 지원서도 사실은 원장님 딸이 내려고 했는데 하필 다리가 부러져 나에게 건네진 것이다"고 전했다.


귀·발가락·배꼽 모양까지 바꾼다… '컴플렉스 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