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옛 남자친구인 박용하와 이따금 연락한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KBS2)에 출연한 유진은 이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이상형 월드컵'에서 박용하와 이동욱 중 한 명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잠시 머리를 싸매더니 이동욱을 택했다.　유진은 이어 박용하와의 연락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아주 가끔 연락한다"고 털어놨다. 또 "싫어서 헤어진 게 아니라 잘 헤어진 케이스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렇다"고 솔직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