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안방마님’ 이효리의 하차설에 대해 제작진이 “이효리가 하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가 9일 보도했다.

‘패떴’의 장혁재 PD는 9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사실 이효리 씨가 하차한다는 말은 지난해 11월부터 떠돌던 말”이라며 “이효리 씨 본인이 전혀 그런 생각이 없고 제작진 또한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 이효리 씨는 ‘패떴’의 영원한 패밀리다”고 강조했다.

그는 “팬들의 ‘패떴’에 대한 애정은 십분 이해하나 근거 없는 멤버 하차설같이 본인과 패밀리, 제작진을 힘들게 하는 얘기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효리 소속사 측도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사실무근이다. 하차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프로그램에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효리가 오는 11월 발매 예정인 앨범작업에 전념하기 위해 ‘패떴’을 하차할 예정이며, 그 시기를 제작진과 조율하고 있다”는 소문이 연예가에서 돌고 있다고 보도해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