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31일 덴마크 공연을 마치고 떠나는 과정에서 살색의 전신 스타킹을 입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마치 레이디 가가가 누드에 웃옷을 하나 걸친 줄 알았다고 목격자들이 말했을 정도로 파격적이었다는 후문이다.

헤어스타일도 파격 그자체였다. 플래티넘 긴머리에 보랏빛의 벌집 가발을 받쳐썼다.

호사가들은 이번 ‘누드 스타킹’ 복장이 레이디 가가가 보여준 파격적인 의상 가운데 가장 도발적인 것이라는 평을 내놓고 있다.

누드복장에 이어서는 가슴노출이 화제가 됐다.

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지는 3일 지난달 말 스페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공연하던 레이디 가가의 가슴노출 영상을 공개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파격적인 비키니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레이디 가가는 흥겨운 비트에 몸을 흔들다가 그만 상의가 흘러내려간 것.

하지만 용감한 그녀는 태연한 얼굴로 상의를 손으로 끌어올리고 노래를 계속했다.

그녀의 공연을 지켜본 한 남성팬은 “한쪽 가슴이 노출됐을 때는 아예 그 사실을 모르는 것 같았다”며 “또 한쪽까지 완전히 노출되자 그때서야 태연하게 옷을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과감한 노출을 즐기는 파격적인 의상과 솔직한 발언으로 최고의 뉴스메이커로 부상하고 있는 레이디 가가에게 가슴노출 정도는 문제도 되지 않는다는 듯한 태도였다고.

한편 레이디가가는 지난 6월 한 인터뷰에서 아이돌 밴드를 조나스 브라더스를 거론하며 "조나스 3형제와 집단 성행위를 하고 싶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 영국 타블로이드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는 "나는 성적 욕구가 넘치는 여자"라며 "데이트 절차 따위는 귀찮다. 그냥 간편하게 밴드 멤버들과 잠자리를 한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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