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에 출연한 엠마 왓슨이 괴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반라의 합성사진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엠마 왓슨은 이번에 사망설에 휩싸였다. '미국 LA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이 괴소문엔 구체적인 정황까지 담겨 있다. 엠마 왓슨이 LA에서 최근 개봉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보고 호텔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현장에서는 20대로 추정되는 남자 2명이 달아나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내용이다.
또 '엠마 왓슨의 토플리스'라는 이름의 사진도 함께 퍼지고 있는데, 이 사진에는 엠마 왓슨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초록색 수건으로 하체를 가리고 있다. 하지만 사망설은 가짜로 판명났고, 상반신 노출 사진도 '엠마 왓슨과 닮은 여성'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