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의 인기에 뒤지지않는 영화 ‘트랜스포머’의 또 다른 주인공 ‘범블비’가 시판형으로 공개됐다.

GM사는 지난 22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리고 있는 ‘코믹콘(Comic-Con)’ 컨퍼런스에서 스페셜 에디션 카마로 ‘범블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GM 제네럴 모터스사는 ‘트랜스포머’ 캐릭터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완구회사 ‘헤스브로(Hasbro)’와 손잡고 2010년 시보레 카마로 ‘범블비’ 에디션(Camaro Transformers special edition)을 출시했다.

시보레의 마케팅 디렉터인 캐런 래퍼티는 “미전국의 도로가 범블비의 엔진소음으로 가득할 것”이라 예고하며 “영화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카마로의 트랜스포머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카마로는 노란 차체에 검정색 스트라이프로 장식한 ‘오리지널 무비 버전’으로 인테리어 패널, 휠센터캡, 센터콘솔 등에는 트랜스포머 로고가 부착됐다.

트랜스포머 패키지는 3.6리터 엔진을 탑재한 304마력 V6 LT모델과 426마력 V8 버전 SS 모델 두 가지로 선보인다.

카마로의 미국내 가격은 사양에 따라 2만3,000달러에서 3만5,000달러선에 판매되고 있으며 트랜스포머 패키지 사양의 경우 약 1,000달러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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